"중소기업과 상생"…전북교육청, 교육물품전시회 개최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주시가 공동 개최하는 '2024 전북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교육 물품 전시회'가 18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2024.04.18.(사진=전북교육청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주시가 공동 개최하는 '2024 전북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교육 물품 전시회'가 18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바이전주우수업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에는 40여 개 업체가 참여해 교육기관의 수요가 많은 시설 자재, 교육 물품 등을 한눈에 둘러볼 수 있도록 전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린 이번 행사에는 서거석 교육감이 직접 방문해 전시장을 둘러보며 도내 참가 업체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와 관련 도교육청은 전북교육장터 운영, 지역 제품 우선구매 교육,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기관 담당자 시상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거석 교육감은 "내 고장 제품을 구매하고 판매하는 것은 지역경제 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라면서 "이번 전시회가 교육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우수기업에는 판로를 지원하고, 교육기관에는 경쟁력 있는 물품 정보를 제공해 지역과 교육의 상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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