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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소식]"실제 업무에 적용" 행정에 챗GPT 활용 등

등록 2024.04.23 12:5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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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공공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위해 챗GPT를 업무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군은 30일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챗GPT의 행정업무 적용 가능성을 탐색하고 실제 업무에 적용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전문강사 두 명이 공무원을 대상으로 챗 GPT 유료 버전을 사용해 실습 예제풀이를 하는 방식으로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보고서 작성, 이미지 생성, 프롬프트 디자인 방법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에 중점을 두고 진행중"이라며 “챗GPT를 활용해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업무 처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증평군노인복지관-충북비즈니스고교 업무협약

충북 증평군노인복지관(관장 정미경)과 충북비즈니스고등학교(교장 윤승자)는 23일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 및 청소년 인성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 교류, 노인복지 증진과 청소년의 인성 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조, 업무 연계가 필요한 사항을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정 관장은 “앞으로 충북비즈니스고와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업무 교류를 통해 1·3세대 통합은 물론 지역 내 노인과 청소년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단군봉찬회, 어천대제 봉행

사단법인 증평단군봉찬회(회장 연태희)는 23일 단기 4357년 어천절을 맞아 충북 증평군 증평읍 단군전에서 어천대제를 봉행했다.
 
초헌관은 이재영 증평군수, 아헌관은 이덕순 형석중학교 교장, 종헌관은 이상세 봉찬회 이사가 맡았다.

증평 단군전은 홍익인간의 이념과 경천숭조 사상을 기리기 위해 1948년(단기 4281년) 5월 27일 옛 일본 신사(神祠) 터에 건립했다.

증평군은 단군전을 2004년 4월 향토유적 1호로 지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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