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민선 8기 공약·신뢰성 5개 분야 20명 평가단 모집한다
5월7일까지 시민공약자문평가단 공개 모집
[밀양=뉴시스] 밀양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시민공약자문평가단은 안병구 시장이 중점적으로 강조하는 시민 중심 행정을 위한 핵심 위원회로 공약사항의 확정과 변경 사항에 대한 자문과 심의를 한다. 또 공약사업 추진 상황에 대한 평가를 통해 시민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는 가교역할도 한다.
평가단은 연 1회 이상 정기 평가를 통해 공약사업의 추진 정도, 사업비 확보, 집행 실적, 사업의 목적에 부합하는 실행 여부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해 미흡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경우 시정을 요구할 수 있다.
평가단 모집 기간은 24일부터 오는 5월7일까지며 보육·교육, 문화예술·체육관광, 복지, 농업·농촌, 소통·특화 발전 등 5개 분야 20명의 인원을 모집한다.
자격은 공약사업 자문돠 이행평가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평가단에 참가할 수 있다. 신청자 중 분야별, 지역별, 성별, 나이, 활동 경력 등을 고려해 밀양시 시정조정위원회에서 심의해 5월 중에 위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대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신청서를 내려받아 시청 기획감사담당관 방문, 등기우편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안병구 시장은 "공약사업 선정과 추진 과정에서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이 공감하는 민생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공약자문평가단 모집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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