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5·18민주화운동 44주년 기념 '5·18+1 기획초대전' 개최
오는 17일까지 자미갤러리서 무료 관람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 북구는 5·18민주화운동 44주년을 맞아 오는 17일까지 북구 자미갤러리에서 '5·18+1 기획초대전'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부터 열리는 기획초대전에는 5·18민주화운동을 오랫동안 기록한 한진수 작가의 사진 60점과 한 작가의 인터뷰 영상 1편을 선보인다.
이밖에 ▲추현경(타인에게 전해 들은 5·18) ▲정민수(유공자 자녀로서 알고 있는 5·18) ▲유다은(교육으로 배운 5·18) 초대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초대전 운영시간은 전시 기간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자미갤러리나 북구청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광주민주항쟁 44주년을 맞아 희생정신과 의의를 되새겨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역 여성작가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북구청 민원실 내 갤러리에서 '김현의 개인전'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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