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수돗물 ICT 기술 접목 측정장비시스템 가동
7개 배수지서 5개 항목 수질 자동 측정기 운영
수질 민원 선제적 대응으로 더 안전한 수질 관리
시에 따르면 수돗물 공급을 위해 설치된 7개 배수지(나운·대야·오식도·신시도·해망·선양·신풍)에 5개 항목(pH, 수온, 잔류염소, 전기전도도, 탁도)의 수질 자동 측정기가 운영 중이다.
이 시스템을 통해 수돗물 공급 과정의 전반적인 수질의 실시간 감시·강화가 가능해지면서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음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산시는 수돗물 안전성 홍보를 위해 스마트 수돗물 음수기 4대(시청 3대, 수송동행정복지센터 1대)를 설치해 음수기 모니터에 4개 항목(pH, 잔류염소, 탁도, TDS(미네랄)) 농도의 수질 자료를 실시간 제공하고 있다.
또 수돗물품질보고서 및 수돗물에 대한 궁금증 해결을 위한 수돗물 수질민원 Q&A 사례 관련 홍보물 제작, 읍·면·동 등 배포를 통해 수돗물 마시기 운동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한유자 수도사업소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고 깨끗한 양질의 수돗물 공급을 통해 시민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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