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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주차난 해소' 광주 동구 공유주차장 개방 협약

등록 2024.05.23 15: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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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초교 등 3곳 258면 개방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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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 동구는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유주차장 지정·개방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동구는 공유주차장 활성화 사업에 신청한 동구 중앙초등학교와 광주서석교회, 한국예술종합교육원 등 3개 기관과 공유주차장 지정·개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해당 기관 3곳의 주차장 총 258면을 개방할 예정이다.

앞서 동구는 개방 의사가 있는 종교시설, 학교, 민간시설 주차장에 대해 사업신청서를 접수받았다. 주차장 개방 지역과 지원 사업계획 적정성 등을 지원심의위원회를 통해 논의했다.

이번에 개방하게 된 공유주차장은 심의위원회의 결정과 공유주차장 개방에 따른 지원사업 신청에 따라 보수공사를 마친 뒤 주민들에게 개방한다.

세부적인 개방 시기와 운영 방법은 추후 안내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공유주차장이 주민들의 주차 불편 해소와 지역 상권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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