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식]월성우주창의과학관, 천체사진 전시회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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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관장 강용범)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거창군청 1층 로비에서 ‘2024년 상반기 거창한 천체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청정한 거창군의 다양한 지역을 배경으로 찍은 천체사진 작품과 천체사진촬영 강좌에서 입상한 작품 등 약 70여 점이 전시되어 밤하늘과 어우러진 거창군의 명소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은하, 혜성, 은하수 등 다양한 천체사진 작품들로 우주에서 펼쳐지는 신비로운 천체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심을 증폭시킬 예정이다.
또 행사 기간 작품을 관람하고 추첨권을 작성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시회 마지막 날인 6월 14일에는 추첨을 통해 아름다운 천체사진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은 평소 천체사진촬영강좌를 통해 천체사진촬영영법을 교육 해오고 있으며 매년 2회 천체사진전을 개최하여 우주천문관광도시 거창군을 홍보하고 있다.
◇ 거창군, 2024년 귀농귀촌 활성화 우수마을사업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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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귀농귀촌인과 마을주민 간 유대감 형성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2024년 귀농귀촌 활성화 우수마을 사업’을 오는 21일까지 신청받는다고 4일 밝혔다.
귀농귀촌 우수마을 사업은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지역주민에게 적극적인 귀농귀촌인 유치 동기부여와 동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부터 거창군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남에서 유일하게 시행중이다.
거창군의 행정마을이 신청대상이며, 2023년 7월부터 2024년 6월까지의 귀농귀촌인 전입 실적과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실적을 평가해 우수마을 3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마을에는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한 마을환경 개선사업비를 마을당 2000만원씩 지원한다.
한편 2023년에는 남하면 대야마을, 가조면 용당소마을, 신원면 과정마을 3개 마을이 귀농귀촌 우수마을로 선정되어 마을에서 추진하고 있던 귀농귀촌 프로그램이 홍보되는 등 거창군 귀농귀촌 활성화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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