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울산발전본부, 선암초등 대상 그린(GREEN) 지구 행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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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 선암초등학교 전교생 128명을 대상으로 탄소 중립 교육과 업사이클링(새 활용) 반려 식물 심기 체험이 이뤄졌다.
학생들은 환경교육과 함께 폐플라스틱 병뚜껑으로 만든 재생 플라스틱 화분에 직접 식물을 심어봄으로써 환경보호를 생각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투명 화분에다가 식물을 심으니 화분 속 모습이 생생하게 보여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선암초등학교 담당 교사는 "아이들이 뿌리식물 재배를 체험해 보고 식물이 자라나는 땅속 환경을 투명 화분을 통해 관찰해 볼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 흥미롭다"며 "아이들이 환경문제에 대해 올바로 인식하는 유익한 경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울산발전본부는 앞으로도 울산지역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을 위한 친환경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시행해 교육과 체험수업을 통한 아이들의 환경 감수성을 자극하고 탄소 중립 실천 경험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수봉사단, 홀몸 어르신 실버 밀키트 제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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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보강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서 (주)이수화학, (주)이수스페셜티케미컬 후원으로 이수봉사단과 함께하는 일석이조 자원봉사 프로그램 '행복 쿡! 나눔 쿡! 실버 밀키트'를 4회기를 진행했다.
밀페유나베·수제만두전골·오리불고기에 이어 이번 특별식 밀키트는 소불고기버섯전골 30개를 이수봉사단과 함께 만들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댁을 방문해 안부 확인 및 영양 보충을 위해 전달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특식 밀키트를 이수봉사단과 제작해 나누는 활동을 연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코레일 울산역,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 홍보
한국철도 울산역(역장 이용제)은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 홍보를 위한 코레일 내일로 홍보단을 발족해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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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은 7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펼쳐진다. 총 35개 품종 3만여 본의 다양한 수국이 조성됐다. 특별히 올해 축제는 공연, 야간 개장, 체험 행사, 수국 시장, 전국 사진 공모전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제공된다.
'내일로'는 한국철도공사의 대표 기차여행 패스로 3일권과 7일권 중 선택해 KTX와 일반열차를 좌석지정(KTX 1일 1회, 기간 내 총 2회, 일반열차 1일 2회)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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