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식]소방서, 외부 전문가 초빙 구급대원 특별교육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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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소방서(서장 조형용)는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이상훈 응급의학교수를 초빙해 구급대원 특별교육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구급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대학병원 응급의학교수를 초빙하여 구급대원의 전문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한 병원 전 단계 응급의료의 질적 수준 향상과 유관기관의 연계체계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상훈 응급의학교수는 현장응급처치 전문지식 교육(기도관리를 위한 기관내 삽관 이론 및 술기)과 의학적 지식에 관련된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합천소방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구급대원들의 전문적인 지식 및 구급서비스 품질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 합천군시설관리공단, 인명 구조 훈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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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수일)은 최근 합천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합천소방서와 밀폐공간 질식사고 합동 인명 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밀폐공간 내 작업 중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질식사고 시나리오를 가정한 가운데 ▲밀폐공간 안전 매뉴얼 숙지 ▲구조 장비 설치 ▲구조현장 진입 전 안전조치 ▲인명 구조 실습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한편 공단은 각종 안전장비의 점검과 안전교육 강화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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