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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스 부대원 기린다" 6HOURS 15MINUTES 유화 초상화전

등록 2024.06.29 14: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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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보훈지청

오산 스미스평화관서

내년 4월까지 무료 관람

[수원=뉴시스] 테이프 커팅식. (사진=경기남부보훈지청 제공) 2024.6.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테이프 커팅식. (사진=경기남부보훈지청 제공) 2024.6.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국가보훈부 경기남부보훈지청은 지난 28일 오산 스미스평화관에서 유엔군 참전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6HOURS 15MINUTES' 스미스특수임무부대원 유화 초상화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경기남부보훈지청과 성신여자대학교와의 보훈문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일환으로 진행됐다.

성신여대 미술대학 서양화과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유엔군 참전용사 스미스부대원 19명의 생전 모습을 초상화로 표현했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도된 생존참전영웅 'My Heroes' 초상화전에 이은 이번 전시는 1950년 7월 5일 북한군과의 첫 교전 중 희생당한 유엔군 스미스 특수임무부대원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남부보훈지청은 오산시와 오산시의회, 성신여대 등 유관기관과 함께 테이프 커팅식을 마치고 전시회를 관람했다. 이번 전시는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 내 스미스평화관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내년 4월까지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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