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 서구,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등

[대전=뉴시스]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서구는 다음 달 19일까지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가격이 저렴하고  청결한 위생,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서민 생활과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다. 모집 대상은 한식, 중식 등의 외식업소 또는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소다. 프랜차이즈 업소는 제외된다.

현지실사와 적격 여부를 심사한 뒤 오는 9월 6일까지 신규 착한가격업소 최종 확정한다. 기존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도 다음 달 22일부터 8월 16일까지 일제 정비를 벌여 재지정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지역경제과에 제출하거나 팩스, 이메일로 하면 된다.


◇ 대덕구, 민선 8기 전반기 성과보고회 개최

대전 대덕구는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전반기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민선 8기 2년간의 주요성과 및 공약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대덕 발전을 이끌 역점사업에 대해 토론하며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45개 최충규 구청장의 공약사업 중 2024년 5월말 기준 사업 완료 3개(6.7%), 이행 후 계속 추진 20개(44.4%) 등 총 23개 사업 51.1%의 공약 이행률을 기록중인 것으로 분석됐다. 

민선 8기 2년간 주요 성과로 연축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 인가,  신대지구 산업단지 조성 확정, 대덕거리 맥주페스티벌 개최, 대덕물빛축제 성공 개최, 리틀돔 야구장·대전 대표도서관 유치 확정 등이 꼽혔다.


◇ 동구,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공개강좌 성료

 대전 동구는 20일 학부모, 교사,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대국민 공개강좌’를 성황리에 얼렸다고 밝혔다.

‘우울하다는 우리아이, 어떻게 도울까요?’'를 주제로 동구보건소와 대전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고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주최로 열렸다.

대전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기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것을 돕는 정신건강 상담 및 교육, 사례관리, 치료비 지원사업, 집단프로그램 등을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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