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한 총리, 화성 공장 화재에 "인명 구조 최우선으로" 긴급지시

등록 2024.06.24 12:04:4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행안장관·소방청장·화성시장에 긴급지시

[화성=뉴시스] 양효원 기자 = 24일 오전 10시31분 경기 화성시 서신면 소재 유해화학물질 취급 공장에 발생한 불로 1명이 숨졌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024.6.24. hyo@newsis.com

[화성=뉴시스] 양효원 기자 = 24일 오전 10시31분 경기 화성시 서신면 소재 유해화학물질 취급 공장에 발생한 불로 1명이 숨졌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024.6.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승민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24일 경기 화성시 공장 화재 상황 관련,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정부에 지시했다.

한 총리는 이날 경기 화성시 공장 화재를 보고받고 행정안전부 장관, 소방청장, 화성시장에게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여 건물 내부를 신속히 수색하여 최우선적으로 인명을 구조하고 화재진압에도 최선을 다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

한 총리는 아울러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유의하여 추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통제 및 주민 대피 안내 등 안전조치를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이날 오전 10시31분 경기 화성시 서신면 소재 유해화학물질 취급 공장에 발생한 불로 1명이 숨졌다.

소방 당국은 연소 확대와 인명피해 우려를 고려해 오전 10시54분 대응 2단계를 발령한 뒤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