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대전·세종·충남 호우주의보 해제…일부 소강상태

등록 2024.07.02 14:03:23수정 2024.07.02 15:36:5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오후 6~9시까지 비 잦아들어

충남 일부 강풍주의보 유지

대전·세종·충남 호우주의보 해제…일부 소강상태


[천안·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2일 대전과 세종, 충남 내리던 강한 비가 일부 소강 상태에 접어들었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를 기해 대전과 세종, 충남 천안, 아산, 태안, 당진, 서산에 발효된 호주주의보가 해제됐다.

비는 오후 6시부터 9시 사이까지 소강상태를 보일 전망이다.

오전 9시 발효된 강풍주의보는 충남 태안, 당진, 서산, 보령, 서천, 홍성을 중심으로 유지 중이다.

3일까지 내리는 예상 강수량은 30~80㎜다. 많은 곳은 100m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많은 양의 비로 도로 침수와 농경지 범람 등 주의를 당부했다.

대전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많은 비와 돌풍으로 인한 시설물 관리 등 안전사고에 유의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