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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日 시부야서 팬들과 사진 찍는 모습 포착

등록 2024.06.27 06: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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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도쿄돔 팬미팅 참석 차 현지 방문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31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어도어 임시주주총회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앞서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가 어도어 경영권을 탈취하려는 계획을 세웠다고 보고 감사에 착수했고 그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했다. 하이브는 이날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민희진 대표를 비롯한 민희진 대표의 측근인 이사들을 해임하려했으나 30일 가처분 인용 결정으로 민희진 대표 해임에 대한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하게 됐다. 이로써 민희진 대표는 유임이 확정됐고 민희진 대표 측 기존 어도어 이사 2명은 해임되면서 하이브 측 인사인 김주영 CHRO(최고인사책임자), 이재상 CSO(최고전략책임자), 이경준 CFO(최고재무책임자)를 새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공동취재) 2024.05.31. jini@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31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어도어 임시주주총회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앞서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가 어도어 경영권을 탈취하려는 계획을 세웠다고 보고 감사에 착수했고 그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했다. 하이브는 이날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민희진 대표를 비롯한 민희진 대표의 측근인 이사들을 해임하려했으나 30일 가처분 인용 결정으로 민희진 대표 해임에 대한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하게 됐다. 이로써 민희진 대표는 유임이 확정됐고 민희진 대표 측 기존 어도어 이사 2명은 해임되면서 하이브 측 인사인 김주영 CHRO(최고인사책임자), 이재상 CSO(최고전략책임자), 이경준 CFO(최고재무책임자)를 새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공동취재) 2024.05.3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신드롬 걸그룹 '뉴진스(NewJeans)'가 속한 어도어(ADOR)의 민희진 대표가 일본 도쿄에서 팬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모습이 포착됐다.

27일 영국 음악 전문매체 NME와 소셜 미디어 등에 따르면, 전날 도쿄 시부야에서 민 대표를 만난 K팝 팬들이 그녀와 함께 사진을 찍었다. 시부야에선 뉴진스가 지난 21일 발매한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Supernatural)'을 기념하기 위한 팝업 스토어가 열리고 있다.

한 팬이 민 대표가 여러 팬들과 함께 사진을 찍기 위해 포즈를 취하는 영상을 소셜 미디어에 업로드했는데, 해당 영상은 소셜 미디어 X(옛 트위터)에서 10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NME는 "민 대표가 어도어의 모회사인 하이브 방시혁 의장과 지속적인 불화 속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많은 사용자들이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이 매체는 민 대표가 자신과 하이브 관련 첫 기자회견에서 입었던 옷이 하루도 채 안 돼 완판됐던 점도 짚었다.

민 대표는 전날 도쿄돔에서 열린 뉴진스 팬미팅 '버니즈 캠프 2024 도쿄돔(Bunnies Camp 2024 Tokyo Dome)'에 참석하기 위해 현지를 찾았다. 뉴진스는 데뷔 1년11개월 만에 도쿄돔 무대에 올랐다. 해외 아티스트로는 최단 기간 입성이다. 첫 날 팬미팅은 성료됐다. 이날 두 번째 날 팬미팅을 이어간다. 양일 간 약 10만명을 만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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