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강감찬 관악형 민생안정일자리' 250명 모집
만 18세 이상 모집…4개월 근무
취약계층, 실직자에 일자리 제공
[서울=뉴시스]
이번 하반기 '강감찬 관악형 민생안정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8월5일부터 12월8일까지 4개월 간 근무한다. 참여자는 구청과 동 주민센터 등에 배치돼 골목길 환경정비, 내방민원 안내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응시 자격은 사업 개시일인 8월5일 기준,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관악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7월5일까지이며, 총 250명(만 65세 미만 55명, 만 65세 이상 195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관악구청 홈페이지 뉴스소식에서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다운받아 작성 후,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구는 신청자의 ▲재산 ▲소득 ▲참여 이력 ▲부양가족 수 ▲취업 취약계층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 선정 후, 7월31일 최종 합격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일자리야말로 최고의 복지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강감찬 관악형 민생안정일자리'가 구민들의 생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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