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서 공공건축가 워크숍…"도시공간 분석"
진해 도시분석 및 유휴공간 가치 발견 위한 공공건축가 활동 공유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왼쪽부터) 강재중 경상대 건축학과 교수, 이강주 창원대 건축학과 교수, 최왕돈 총괄건축가(국민대 건축학과 교수), 홍남표 창원시장, 정성문 창원대 건축학과 교수, 안제문 도시정책국장, 배종열 시 건축사사무소장.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4.06.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는 지난해 11월부터 진행한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공공건축가 13명이 공간개선 프로젝트 결과를 전시·발표했다.
워크숍에 참가한 공공건축가들은 전문적 지식을 활용해 진해의 도시 공간이 안고 있는 특이점·문제점 등을 분석하고, 그 속에 잠재된 공공공간(유휴공간, 광장, 도로 등)의 가치를 재발견한 결과물을 공유했다.
여좌·태백구역은 김현수-CHERRY BLOSSOM FLOWERPOT, 홍승조-생태공원 쉼터 계획, 강재중-여좌천 타워, 이강주-로망스 인포, 태백네 모퉁이를, 속천구역은 이소민-속천항 친수시설, 배종열-카페거리 공간개선을, 행암구역은 양소정, 이정민은 공중화장실 개선을 제안했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27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이순신국제리더십센터에서 총괄·공공건축가 워크숍이 개최된 가운데 홍남표 창원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4.06.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홍남표 시장은 "공공건축가의 전문적 지식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진해의 도시공간이 가진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창원시 공공건축의 혁신을 위해 노력하는 총괄·공공건축가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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