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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군남119안전센터' 개청…군남·왕징·중면 관할

등록 2024.06.28 15: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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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 군남119안전센터

[고양=뉴시스] 군남119안전센터

[연천=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연천소방서는 군남면과 왕징면·중면 군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군남119안전센터'가 개청했다고 28일 밝혔다.

군남119안전센터는 군남면·왕징면·중면 등 총 면적 212.61k㎡를 관할하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게 된다.

군남지역은 북한의 황강댐과 마주한 곳으로 지난 2009년 황강댐 무단방류로 6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2020년에는 수해피해로 500여가구 1200여명이 대피했던 지역이다.

때문에 각종 재난과 사건·사고에 대응할 수 있는 '군남119안전센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센터는 앞으로 소방공무원 22명과 펌프차, 물탱크차, 구급차 등이 상시 배치돼 화재·구조·구급·생활안전 출동뿐만아니라 관할 구역 내 위험물 및 취약계층 대상물 등 화재예방 활동을 위한 각종 안전컨설팅, 점검, 교육 등 실시할 예정이다.

홍의선 연천소방서장은 "군남119안전센터를 통해 더욱 안전한 연천, 행복한 연천이 될 수 있도록 안전파수꾼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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