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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상의, 목원대와 함께 기업 해외 마케팅 활성화 앞장

등록 2024.06.28 18: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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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비즈니스학과 재학생 대상… 간담회 및 실무교육

[세종=뉴시스] 간담회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세종상공회의소). 2024.06.28.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간담회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세종상공회의소). 2024.06.28.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상공회의소와 목원대학교가 관내 수출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28일 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세종FTA통상진흥센터는 26일과 28일 양일간 목원대에서 지역 기업 5곳과 글로벌 비즈니스학과 재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간담회와 해외 마케팅 실무교육을 개최했다.

행사는 세종FTA통상진흥센터 해외바이어 발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세종지역 관내 수출기업과 대학생, 멘토단을 선발했다. 기업에게는 해외시장 개척의 기회를 마련하고, 대학생들에게는 해외 마케팅을 위한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26일 진행된 간담회는 관내 경증류소, 마싯지우, 솔티마을, 퓨어, 카카오파이브 등 기업과 목원대 글로벌비즈니스학과 이서영 지도교수, 해외마케팅 전문기업 올릭스글로벌 유창남 대표가 멘토로 참여해 바이어 발굴을 위한 수출 컨설팅 및 솔루션을 제공했다.

이어 28일에는 기업 현장에 필요한 무역실무 인재 양성을 위해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해외 바이어 발굴 교육을 진행했다.

세종상의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기업, 대학생, 멘토가 원팀이 돼 해외에 제품을 홍보하고 바이어 발굴까지 이어지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의 대학생들이 졸업 후 관내 기업에서 해외 바이어를 발굴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세종상의 FTA통상진흥센터는 해외바이어 발굴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별 수출역량 진단 및 솔루션 제공, B2B 네트워크 플랫폼인 링크드인(LinkedIn)을 통한 온라인 해외 마케팅 등 지역 기업의 수출 경쟁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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