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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는 복귀·정부는 대화" 진천군의회, 건의문 채택

등록 2024.06.28 16: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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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휴진사태 해결 촉구 건의문 발표하는 진천군의회. (사진=진천군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집단휴진사태 해결 촉구 건의문 발표하는 진천군의회. (사진=진천군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천=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진천군의회는 28일 322회 1차 정례회에서 의원 전원이 공동발의한 ‘의사 집단휴진 해결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의사는 진료 현장에 즉시 복귀해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정부는 대화와 타협을 통해 하루속히 의료현장을 정상화해달라"고 촉구했다.

건의문은 국민의힘 소속 성한경(비례) 의원이 대표 발의했다.

성 의원은 “정부와 의사협회 등간의 갈등으로 시작된 의료 공백 사태가 넉 달을 넘기면서 국민의 불편과 불안감이 날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다"며 "정부와 의사간의 대립·갈등을 해결하지 않는 것은 사회적·공적 책임을 무고한 환자와 국민에게 전가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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