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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강현 광주 광산구의원 "선운지구 확장, 선운중 증축해야"

등록 2024.06.28 17:3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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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례회 5분 발언서 촉구

국강현 광산구 의원 *재판매 및 DB 금지

국강현 광산구 의원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 선운지구 확장과 함께 지역 학교 증설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강현 광주 광산구의원은 28일 제288회 광산구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조립실 교실을 세우고 선운중을 증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 의원은 "오는 2025년 3월 선운지구 모 아파트에 600가구 입주가 예정돼 있다"며 "학령 인구 증가로 내년 선운초등학교 졸업생 229명이 선운중학교에 입학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또 "선운중은 총 6학급 150~160명만 수용할 수 있기 때문에 선운초 졸업생 100여 명은 지역에서 약 4㎞ 떨어진 송정중·송광중으로 통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광산구와 교육청이 원거리 통학 버스를 운영해 학생들의 편의를 도모해야 한다"고 했다.

광산구는 이와 관련해 다음 달 5일 시교육청·학부모·광산구의회와 함께 '선운중 과밀학급 대책 간담회'를 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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