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이란특사 "공정한 선거 기대 안해"…이란 "美, 선거 간섭"
[서울=뉴시스]나세르 카나니 이란 외무부 대변인. (사진출처= 이란 외무부) 2024.06.29.
나세르 카나니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미국의 아브람 페일리 이란특사가 금요일 선거가 이란의 방향을 바꿀 것으로 예상되지 않는다고 말한 후 미국의 내정 간섭을 비난했다.
앞서 아브람 페일리는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 올린 게시물에서 "이란 정권이 대선을 준비하는 동안 미국은 불행하게도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나 이란의 방향에 근본적인 변화를 기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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