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10만원 상당 혜택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는 주변 상권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배달료 지원사업을 포함해 인증표찰, 종량제 봉투, 10만원 상당의 현물을 제공한다.
또한 행정안전부와 북구 홈페이지 게재, 북구 공식 SNS, 동행정복지센터 주민만남의 날 등을 통해 홍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북구지역 내 요식업, 이미용업, 세탁소, 숙박업 등에 종사하는 개인사업자가 신청 대상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북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북구청 경제일자리과(052-241-7279)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서민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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