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반환점 울산 남구…행정력 집중 주요사업 '이것'
서동욱 남구청장, '취임 2주년' 기념식
반다비빙상장 건립, 관광사업 등 집중
[울산=뉴시스]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은 1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민선 8기 취임 2주년 기념식'을 열고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울산 남구 제공) 2024.07.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기념식에서 서 구청장은 참석한 직원 200여명과 함께 지난 2년간의 구정 성과를 담은 영상을 시청하고 축하 꽃다발 전달, 기념사, 기념촬영 등이 이어졌다.
남구의 민선 8기 전반기 2년은 울산의 중심이자 더 큰 남구로의 행복한 변화를 이뤄 낸 시간이었다.
특히 대통령 기관 표창 2회와 국무총리 표창 4회, 장관 표창 25회 등의 포상을 받았다. 7대 분야 54개 공약사업도 순조롭게 추진하면서 이행률 72.2%를 기록했다. 울산지역 광역·기초단체 중 1위다.
[울산=뉴시스]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은 1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민선 8기 취임 2주년 기념식'을 열고 간부 공무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 남구 제공) 2024.07.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민선 8기 후반기에는 반다비 빙상장 건립,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동평공원 지하주차장 건립, 신정3동과 옥동 도시재생사업 등 주요 사업 마무리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민선 8기 전반기에 거둔 값진 성과는 직원 여러분의 땀과 노고 덕분"이라며 "매력있고 품격있는 문화관광 도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후반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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