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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단장 한 이천도자기전시판매장 운영재개

등록 2024.07.02 11: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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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까지 이천도자기명장 ‘착한나눔’ 바자회도 열어

[이천=뉴시스] 이천도자기전시판매장이 내부공사를 완료하고 재개관했다 (사진=이천시 제공)

[이천=뉴시스] 이천도자기전시판매장이 내부공사를 완료하고 재개관했다 (사진=이천시 제공) 


[이천=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이천시는 설봉공원 내 이천도자기전시판매장 내부공사를 완료하고 운영을 재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천도자기전시판매장은 이천시 도예업체에서 생산되는 도자기에 대한 판매와 이천도자기 홍보를 위해 2005년에 건립됐다.

이천도자공예사업협동조합(옛 이천도자기사업협동조합)이 위탁 운영해왔으나, 최근 2년간 코로나19와 도자시장 침체로 판매수입이 감소돼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못했다.

이에 도자기전시판매장의 운영 목적과 기능 회복을 위한 시설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이천시와 협종조합은 지난해 5월부터 판매장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이천시도자기명장협회는 도자기전시판매장 재개관을 기념하고, 판매장을 홍보할 목적으로 지난달 28일 자선 바자회를 열어 오는 6일까지 연다. 바자회 판매수입의 50%는 이천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키로 했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도자기전시판매장이 더욱 활성화되어 우리시 도예인들의 판로확장을 위해 중요한 창구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도자기전시판매장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상시 운영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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