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이촌동에서 차량 4대 추돌…'급발진' 신고 접수
승용차 탑승해 있던 2명 경상 입어
[서울=뉴시스] 교통사고 삽화.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서울 용산소방서는 7일 오후 2시12분께 용산구 이촌동에서 차량이 추돌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소방 확인 결과, 70대 운전기사 A씨가 몰던 택시가 뒤에서 차량을 추돌하며 발생한 사고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탑승하고 있던 50대 남성과 80대 여성 2명이 경상을 입었다.
소방 관계자에 따르면 "접촉사고가 났다. 차량 급발진인 것 같다. 차에서 연기가 난다"는 취지로 신고가 접수됐다.
다만 소방은 운전자가 '급발진'을 주장한 것인지는 파악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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