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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 비…"좁은 지역에 강한 비, 안전 주의"

등록 2024.07.09 05:00:00수정 2024.07.09 06: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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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비가 내린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우비를 입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지나가고 있다. 2024.07.07.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비가 내린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우비를 입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지나가고 있다. 2024.07.07.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9일 경기남부는 비가 이어진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비는 새벽부터 가끔 내리다가 오전 사이 확대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30~80㎜다. 많은 곳은 120㎜ 이상이다.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 영향으로 강한 남풍에 동반된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좁은 지역에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고, 강약을 반복하면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

이미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다시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되니 하천변 산책로, 지하차도 등 이용에 주의해야 한다.

하수도와 우수관, 배수구 등에서 물이 역류할 가능성에 대비하고 시설물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9~22도, 최고 27~30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22도 등 21~23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27도 등 26~29로 예측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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