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식]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안전교육 등
[밀양=뉴시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안전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4.07.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밀양경찰서와 협력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30명에게 포획 준수사항 및 총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교육은 포획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총기 안전사고 사례와 피해방지단 활동 중 주의사항을 안내하며, 안전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시는 유해야생동물의 개체 수 증가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지속적인 발생으로 인한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피해방지단을 운영 중이다.
김상우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은 피해방지단 활동 중 총기사고로 인한 재산 및 인명피해를 방지하는 것이 최우선이다고 말했다.
◇산내면, 귀농·귀촌인 소통의 자리 마련
[밀양=뉴시스] 산내면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선샤인테마파크에서 쿠킹클래스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4.07.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시는 18일 산내면에서는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간의 소통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산내면 행정복지센터와 선샤인밀양테마파크에서 귀농·귀촌인들과 지역주민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는 귀농·귀촌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쿠킹클래스, 요가, 풋스파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이뤄졌다.
산내면으로 이주한 한 참가자는 지역주민과의 소통 기회를 제공해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사과를 활용한 베이킹 체험을 통해 산내면의 특산품인 얼음골 사과를 새로운 방식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면장 김기영은 서로의 생활환경 차이를 이해하고 소통을 통해 귀농·귀촌의 행복을 시작하는 것이며 이번 행사가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들이 서로를 더 잘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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