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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스 서플라이 체인스, 한국 中企 미국 진출 돕는다

등록 2024.07.25 15: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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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아메리카스 서플라인 체인(ASC)은 2021년 바이든 행정부가 발표한 행정명령 14017에 기반해 만들어진 기관이다. (사진=아메리카스 서플라이 체인스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아메리카스 서플라인 체인(ASC)은 2021년 바이든 행정부가 발표한 행정명령 14017에 기반해 만들어진 기관이다. (사진=아메리카스 서플라이 체인스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한국 중소기업들이 유통망 구축·자금 지원 기관인 아메리카스 서플라이 체인스(America's Supply Chains, ASC)를 통해 미국 시장 진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아메리카스 서플라인 체인(ASC)은 지난 2021년 바이든 행정부가 발표한 행정명령 14017에 기반해 만들어진 기관이다. 텍사스주 공공안전부 산하 공익법인으로 인증과 관리 업무를 맡고 있다.

ASC의 주요 서비스로는 만족 서비스(global fulfillment)와 자금 지원 프로그램이 있다. ASC는 아마존(Amazon), 월마트(Walmart), 코스트코(Costco) 등 주요 미국 유통업체와 협력해 한국 중소기업 제품의 원활한 진출을 지원한다.

진입상품을 위한 맞춤형 시장 조사와 유통망 구축과 물류 지원 등을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시장 진입을 가능하게 하고, 상품 입찰에 성공한 기업들에게 다양한 연방 정부 프로그램을 통해 저리의 론칭 자금을 제공한다.
 
아메리카스 서플라이 체인스 에이전트 석호길 회장은 "이번 파트너십은 한국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데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우리는 한국 기업들이 미국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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