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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여대 간호학과, 어르신 대상 '디지털 AI 교육봉사'

등록 2024.07.25 17: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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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인여대 간호학과, 어르신 대상 '디지털 AI 교육봉사' (사진은 경인여대 제공)

[인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인여대 간호학과, 어르신 대상 '디지털 AI 교육봉사' (사진은 경인여대 제공)


[인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인여자대학교는 최근 간호학과 'Nursing & AI' 동아리가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노인문화센터를 방문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디지털 활용 교육봉사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Nursing & AI’ 동아리는 경인여대의 ‘AI 선도대학’ 슬로건을 바탕으로 2024년에 새롭게 신설된 간호학과 전공동아리로, 간호학과와 AI(인공지능)의 융합을 취지로 다양한 교내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2024년 7월에 3주 간 교육봉사와 데스크봉사로 나눠 진행했다.

교육봉사는 '디지털 친구 되기'를 주제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진·영상 편집 ▲길 찾기 ▲QR코드 사용법 ▲구글번역 ▲Chat GPT 사용법 등으로 구성됐다. 또 데스크 봉사를 통해 스마트폰 사용법에 대해 문의하는 어르신을 도왔다.

동아리를 지도하는 강나경, 최은주 교수는 "이번 봉사활동은 동아리 학생들이 간호학과 AI의 접목을 실천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어르신들께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간호학에서 AI를 접목한 다양하고 혁신적인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AI 활용 역량을 강화해 미래형 간호인재를 양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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