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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공장서 화물용 승강기 추락…수리하던 작업자 2명 부상

등록 2024.09.07 12:05:01수정 2024.09.07 12:2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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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지난 6일 오후 인천 계양구 효성동 한 비닐가공공장에서 수리 중이던 화물용 엘리베이터가 추락해 소방당국이 작업자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2024.09.07. photo@newsis.com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지난 6일 오후 인천 계양구 효성동 한 비닐가공공장에서 수리 중이던 화물용 엘리베이터가 추락해 소방당국이 작업자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2024.09.07.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한 공장에서 수리 중이던 화물용 승강기가 추락해 작업자 2명이 다쳤다.

7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16분께 계양구 효성동 한 비닐가공공장에서 화물용 엘리베이터가 수리 중 추락했다.

이 사고로 작업자 A(25)씨가 무릎 부위를 크게 다쳤고, 다른 작업자 B(35)씨도 가슴과 허리 부위 통증을 호소하는 등 부상을 입었다.

이들 모두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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