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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취업 취약계층 '고용안정·생계지원' 일자리 제공

등록 2024.07.25 18:50:38수정 2024.07.25 23:4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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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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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3단계 정읍형 상생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오는 9월9일부터 12월13일까지 진행되는 사업의 참여자 140명을 29일부터 8월2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정읍형 상생일자리사업은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공공일자리를 발굴해 취업 취약계층에게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계안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자 중 60세 이하는 주 30시간, 61세 이상은 주 15시간을 근무하며 9860원의 시급과 함께 1일 5000원의 부대경비를 받게 된다. 4대 보험도 의무가입된다.

모집 대상자는 사업개시일인 9월9일 기준 18세 이상(2006년 9월9일), 69세 이하(1954년 9월10일) 시민으로 가구소득과 부양가족 수, 참여 횟수, 재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형 상생일자리사업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위기 극복과 생계안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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