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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 깜짝 고백 "이혼 10년차…현재 연애 중"

등록 2024.07.30 00:00:00수정 2024.07.30 08: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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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TV조선 '이제 혼자다'에 출연한 서동주. (사진=TV조선 제공) 2024.07.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TV조선 '이제 혼자다'에 출연한 서동주. (사진=TV조선 제공) 2024.07.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미국에서 결혼·이혼을 감당했던 사연을 털어놓는다.

30일 오후10시 방송되는 TV조선 파일럿 '이제 혼자다'에서 서동주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서동주는 "내가 현모양처인 줄 알았다"라면서 정작 결혼 이후 "의견도 강하고 하고 싶은 것도 많은 스타일이었다"라며 괴리감을 느낀 사연을 고백한다. 비교적 이른 나이에 결혼과 이혼을 모두 겪은 서동주는 한국에 온 지 3년 만에 월세살이를 청산하고 마련한 새로운 보금자리부터 현재 진행형인 열애 등을 공개했다.

또 서동주뿐만 아니라 혼자가 된 지 9년 된 엄마 서정희, 20대에 남편을 떠나보낸 외할머니 장복숙까지, 인생 2막을 살아가고 있는 3대 모녀의 모습이 이목을 끌 예정이다. 서동주의 이혼을 극구 반대했던 서정희가 결국 마음을 바꾸게 된 진짜 속마음, 연애하는 엄마를 바라보는 딸의 솔직한 심정, 그리고 배우자의 조건을 이야기하던 중에 내뱉은 서정희의 폭탄 발언 등이 흥미를 유발할 전망이다.

한편 '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삶을 간솔하게 담아낸 리얼 관찰 예능으로 혼자가 된 이유나 과정이 아닌 새로운 출발선에 서서 세상에 적응하고 재도약을 준비하는 여정을 보여줌으로써 그들의 삶을 담백하게 그려 나간다. 서동주 외에도 배우 전노민·조윤희, 방송인 최동석, 통역사 이윤진이 MC 박미선의 응원에 힘입어 현재의 마음을 솔직히 털어놓으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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