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집수리 봉사단, 취약층 주거환경개선 '구슬땀'
영오면 독거노인 가정 도배·장판·전기부품 교체 등 봉사
[고성(경남)=뉴시스] 신정철 기자= 경남 고성군 집수리전문자원봉사단(회장 최재상)은 폭염경보속에서도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사진은 지난 28일 20여 명의 회원들이 고성군 영오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 도배·장판·전기부품 교체 작업을 벌이고 있는 모습.(사진=고성군 제공).2024.07.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고성군 집수리전문자원봉사단 회원 20여 명은 지난 27일과 28일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집수리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20여 명의 회원들이 고성군 영오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도배 및 장판 교체, 전기부품 교체와 전기안전 점검 등의 작업을 벌였다.
고성군 집수리전문자원봉사단은 올해로 12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그동안 관내 도움이 필요한 81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했으며, 올해는 6가구를 지원했다.
[고성(경남)=뉴시스] 신정철 기자= 경남 고성군 집수리전문자원봉사단(회장 최재상)은 폭염경보속에서도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사진은 지난 28일 20여 명의 회원들이 고성군 영오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 도배·장판·전기부품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 작업을 벌이고 있는 모습.(사진=고성군 제공).2024.07.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정영랑 주민생활과장은 “자신이 가진 재능을 어려운 이웃과 나눌 때 그 가치와 즐거움은 배가 된다. 내 집을 수리하듯 열정과 애정으로 12년째 봉사해 주신 봉사단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활동에 필요한 행정적 도움이 있다면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