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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20다산콜, 몽골에 민원상담 콜센터 운영 노하우 전수

등록 2024.08.08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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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울란바타르시청 방문해 시스템 구축 협력

서울시 120다산콜, 몽골에 민원상담 콜센터 운영 노하우 전수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이 오는 15일 몽골 울란바타르시 시청과 정보문의센터(콜센터)를 방문해 콜센터 전산운영시스템 선진 사례를 전파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5월 몽골 울란바타르 시장단의 120다산콜재단 내방을 시작으로 양 기관 간의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8월에는 120다산콜재단이 몽골 울란바타르시를 방문해 바타르후 울란바타르시 사무처장과 양 기관의 교류 협력 방안 및 울란바타르 정보문의센터와 함께 상담 시스템 운영 및 인공지능 콜센터 구축 등에 논의했다.

특히 올해는 콜센터 운영 뿐만 아니라 상담 서비스 관련 교류 외에도 현지 새활용 컴퓨터 도서관 개관식에 참여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이번 방문은 120다산콜재단의 표준상담 DB 구축, 인공지능 시스템, 악성 민원 응대 경험을 공유해 몽골의 행정서비스 혁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재단에 따르면 몽골 외에도 이란, 일본, 태국 등 국외 다양한 기관에서 스마트상담시스템 등 민원 관리 서비스 운영에 대한 벤치마킹 요청이 있다.

120다산콜재단 이이재 이사장은 "이번 몽골 방문을 통해 콜센터 및 민원 처리 시스템의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국의 공공 서비스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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