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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파리올림픽 유도 허미미·김지수에 포상금 전달

등록 2024.08.14 11: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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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시장 "LA 올림픽 금메달 기대"

김충섭(왼쪽 세번째) 시장이 허미미·김지수 선수에게 포상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김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충섭(왼쪽 세번째) 시장이 허미미·김지수 선수에게 포상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김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는 파리올림픽 메달리스트 허미미, 김지수 선수에게 포상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접견실에서 유도 개인전(57kg급 이하)과 혼성 단체전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한 허미미, 혼성 단체전 동메달을 딴 김지수 선수에게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의 포상금을 줬다.

전달식에는 최한동 체육회장, 양희철 김천시유도회장, 김정훈 경북체육회 유도팀 감독 등이 참석했다.

두 선수는 김천에 주소지를 두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파리올림픽에서 두 선수가 보여준 투지와 저력은 국민 모두에게 감동을 줬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기량을 갈고닦아 2028년 LA 올림픽에서는 금메달을 획득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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