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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숨 하나 밤숨 하나' 부산국악원, 가족 친화극 공연

등록 2024.08.15 0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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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5일 예지당에서

[부산=뉴시스] 국립부산국악원은 한류 확산을 위한 국악 가족 친화극 '낮숨 하나, 밤숨 하나'을 오는 23~25일 부산국악원 예지당에서 공연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부산국악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국립부산국악원은 한류 확산을 위한 국악 가족 친화극 '낮숨 하나, 밤숨 하나'을 오는 23~25일 부산국악원 예지당에서 공연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부산국악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국립부산국악원은 한류 확산을 위한 국악 가족 친화극 '낮숨 하나, 밤숨 하나'을 오는 23~25일 부산국악원 예지당에서 공연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부산 동래읍에서 태어나 조선시대 천재 과학자로 알려져 있는 장영실의 발명품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장영실의 발명품 중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는 해시계(양부일구), 물시계(자격루), 혼천의 등의 과학적 원리를 주인공(일월)과 바다 동물들이 함께 찾아다니는 여정을 담았다.

특히 장영실을 서사화하지 않고 그의 손자를 주인공으로 해 전체 이야기를 전개한다.

또 판소리, 비나리, 별달거리(소리), 민요 등 다양한 전통 성악을 기본으로, 연희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종목들을 짜임새 있게 마련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은 5세 이상(2020년 8월 이전 출생)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전석 2만원이다.

사전예매는 국립부산국악원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및 전화로 가능하다. 공연관람 및 할인 등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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