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우리 애 얼마나 잘하나"…교육업계 무료 평가시험 '주목'

등록 2024.08.17 13:01: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윤선생, 28일까지 학력평가 사전 접수

비상교육, 중학생 대상 진단평가 진행

[서울=뉴시스]윤선생 학력평가.(사진=윤선생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선생 학력평가.(사진=윤선생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새학기가 다가오면서 자녀의 학습 로드맵을 세우려는 학부모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에 맞춰 교육 기업들은 학력평가, 진단평가 형태의 각종 무료 프로그램들을 내놔 눈길을 끌고 있다.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은 오는 28일까지 제7회 윤선생 학력평가 사전 접수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온라인으로 치르는 윤선생 학력평가는 파닉스·어휘, 듣기·말하기, 읽기·쓰기 영역의 성취도를 다각도로 측정할 수 있는 전국 단위 시험이다.

학년 구분없이 미취학 아동부터 고등학생까지 응시 가능하다. 접수를 마친 뒤 오는 29일부터 내달 4일까지 원하는 시간대에 PC 또는 모바일로 접속해 응시하면 된다. 비회원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달 말까지 학습상담을 신청하면 무료 응시권을 받을 수 있다.

비상교육 온리원은 내달 8일까지 중학생 대상 영어·수학 학력 진단평가를 진행한다. 신규 회원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학년별 진단평가 시험지를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시험지를 다운로드한 회원과 교보문고 등 온라인 서점에서 시험지를 받은 회원이 홈페이지에서 쿠폰번호를 등록하면 답안지와 경품 이벤트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와이즈만 영재교육은 내달 14일까지 무료 수학·과학 창의사고력 진단검사를 운영한다. 대상은 7세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로,  검사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예약 후 희망하는 센터에 방문해 응시하면 된다.

검사는 수학·과학 창의사고력 진단과 융합 인재성향 진단으로 나뉜다. 진단검사를 마치면 전문가가 전국 와이즈만 회원 통계를 기반으로 결과를 분석해 적합한 학습 로드맵을 제시한다.

대교눈높이는 초등학생 회원을 위한 2024년도 1학기 프리미엄 총괄평가를 진행 중이다. 총괄평가는 18일까지 온라인으로 응시할 수 있다.

총 2회 제공되는 결과 리포트를 통해 학생의 전국 단위 성적과 학업 역량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눈높이 선생님이 총괄평가 결과를 토대로 맞춤 학습 컨설팅을 제공해 학습 방향 설계를 돕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