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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스프레이건 제작 공장서 화재…3000만원 재산피해

등록 2024.08.17 09:39:51수정 2024.08.17 11: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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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피해 없이 2시간만에 화재 진압

기계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돼

[칠곡=뉴시스] 16일 오후 3시38분께 경북 칠곡군 북삼읍의 한 스프레이건 제작 공장에서 불이 난 모습.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2024.08.17. photo@newsis

[칠곡=뉴시스] 16일 오후 3시38분께 경북 칠곡군 북삼읍의 한 스프레이건 제작 공장에서 불이 난 모습.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2024.08.17. photo@newsis


[칠곡=뉴시스]송종욱 기자 = 경북 칠곡의 스프레이건 제작 공장에서 불이 나 3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38분께 칠곡군 북삼읍의 한 도포 스프레이건 제작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인력 51명, 장비 20대를 투입해 2시간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일반 철골조 공장 일부(100㎡)와 스프레이 도포기 2대 등이 불에 타 30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기계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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