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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체감 35도 폭염 이어져…"야외활동 자제해야"

등록 2024.08.19 05:01:00수정 2024.08.19 06:4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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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체감 35도 폭염 이어져…"야외활동 자제해야"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19일 인천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27도, 낮 최고기온은 33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 25도, 연수구·옹진군 26도, 동구·중구 27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34도, 동구·중구 33도, 옹진군 29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2~6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일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며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활동을 자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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