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광주역사민속박물관, 350년 단풍나무 전시 등
[광주=뉴시스] 광주역사민속박물관, 찾아가는 전시회 '북문 밖 단풍나무'전. (사진=광주역사민속박물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전시는 '민주' '시민' '투쟁' 등으로 상징되는 금남로의 연원을 찾아가기 위한 첫 번째 시간으로, 광주의 역사가 선보인다.
금남로4가에서 350년 넘게 살았던 단풍나무를 주제로 조선시대 광주읍성 북문 밖 풍경을 소개한다.
단풍나무 뿌리목은 현재 광주역사민속박물관 근대역사실에 보관되고 있다.
전시에서는 조선시대 실재했던 유림숲이 실감영상을 통해 재현됐으며 광주읍성 북문의 위치와 실제 모습, 역할과 의미 등을 살펴볼 수 있다. 또 20세기 초 광주읍성이 갑작스럽게 헐린 이후 경관 변화도 다루고 있다.
◇시 '광주형일자리 선도 인증기업' 모집
광주시는 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과 공동으로 다음달 24일까지 '2024 광주형일자리 인증기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광주=뉴시스] 광주시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인증기업에 선정되면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의 인증기간 동안 '경영안정자금 지원 확대' '신용보증료 할인' '오염물질 배출시설 환경기술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일하기 좋은 기업 홍보' '재직자 자녀 장학금 지급' 등 13종의 행·재정적 혜택과 2000만원에서 1억원의 인증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광주형일자리 인증을 희망하는 기업은 광주시 기업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광주시는 신청된 기업을 대상으로 10월부터 서류, 현장심사, 광주형일자리 기업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1월 중 최종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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