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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마스터스 아카데미' 1기 출범

등록 2024.08.28 14:3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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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마스터스 아카데미' 1기 출범


[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에서 고액자산가와 기업 경영인을 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인 '마스터스 아카데미' 1기가 정식 출범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다음 달 11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1년 동안 총 12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마스터스 아카데미'는 금융, 부동산, IT, ESG, 아트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신의 트렌드와 실질적인 투자 전략을 다루는 프로그램으로 각 분야 전문가를 통해 맞춤형 지식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액자산가들이 변화하는 시장상황에 효율적 대처와 관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1회차에서는 3가지 주제로 강의가 구성됐다. 첫 번째 강의는 박희찬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장이 '하반기 경제전망 및 투자전략'을 주제로 국내외 경제환경 분석을 통한 주요 리스크 요인 점검 및 하반기 투자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두 번째 강의는 정윤석 WM강남파이낸스센터 PB이사가 '고액자산가들의 자산배분 전략'을 주제로 다양한 글로벌 자산의 필수 고려요소와 특성을 반영한 최신 투자 트렌드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세 번째는 한국미술협회 여성분과 부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이경희 작가를 초빙해 '작가와의 만남 및 작품 세계관'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이경희 작가는 삼베로 엮은 달항아리와 자개로 만든 달항아리로 단아한 한국의 미를 세계에 알리고 있는 작가다. 미국 마이애미 SCOPE 비롯해 프랑스, 일본 등 다양한 국가에서 활동하며 다음 달 말 두바이 아트페어 전시회를 앞두고 있다.

이번 1회차 사회는 갤러리몸 대표이자 경희대 경영대학원 김손비야(손비야 킴) 겸임교수가 진행한다. 작품에 대한 토큰형증권(STO), 실물연계자산(RWA) 컨설팅은 사물인터넷(IoT) 기반 플랫폼 개발 전문 기업인 엠알오커머스에서 지원한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마스터스 아카데미를 통해 고객들이 변화하는 경제 환경 속에 리더십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투자 전략을 구축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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