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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고등급 한우' 선물세트 비중 85%까지 늘렸다

등록 2024.08.29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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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의 1+등급 이상의 프리미엄 한우 기프트를 고르는 고객의 모습.(사진=롯데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롯데백화점의 1+등급 이상의 프리미엄 한우 기프트를 고르는 고객의 모습.(사진=롯데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롯데백화점은 올 추석 선물에 맛과 풍미가 압도적인 '1+등급' 이상의 한우로 구성한 '고등급 한우' 선물세트의 비중을 약 85%까지 높였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고등급 한우' 선물세트 비중인 85%는 지난 추석 대비 25%P 가량 증가한 수치다. 

이를 위해 롯데백화점은 한우 우수 농가에서 고품질의 한우를 발굴하고, 전국 각지의 유명 한우 산지에서 키운 브랜드 한우의 물량을 확보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대표적으로 '화식발효 미경산 한우'는 롯데백화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1+등급 한정판 한우 선물세트다.

화식발효 미경산 한우는 경남 함양의 한 농가에서 450여두만 기르고 있는 희소가치가 높은 프리미엄 한우로, 발효 숙성 화식 사료를 소에게 먹여 식감이 부드럽고 풍미가 진한 것이 특징이다.

등심·안심·채끝 등 인기 부위 위주로 구성된 '화식발효 미경산 엄선 기프트'(65만원)와 등심과 특수부위, 국거리로 구성된 '화식발효 미경산 특선'(52만원) 등이 대표 품목이다.

'1++등급'의 초특급 한우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올해 론칭한 '엘프르미에 한우 기프트'는 한우에서도 가장 희소가치가 높고 흔히 맛보기 힘든 귀한 부위만을 엄선했다.

1++등급 중에서도 마블링 스코어 최고점인 9를 기록한 최상위 품질의 암소 한우로 구성된 '암소 No.9 명품(300만원·총 8.8㎏)', '암소 No.9 로얄(200만원·총 6.5㎏)' 선물세트가 대표적이다.

2021년부터 4년째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된 숙성한우 전문 다이닝 '숙수도가'의 1++ 등급의 한우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한우 숙성육 기프트로 등심과 안심을 담은 '한우 1호(56만원)'와 등심과 채끝으로 구성한 '한우 2호 (52만원)' 등이 있다.

구이용 한우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1+등급 이상의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특히 올 추석 준비한 한우 선물세트 전 품목의 97%에 구이용 부위를 포함시켰다.

스테이크용으로 적합한 등심·꽃등심·안심·갈비·채끝 등을 엄선한 '한우 명품 스테이크(67만원)', '한우 특선 스테이크(54만원)'이 대표적이다.

또 1, 2인 가구를 위한 1㎏ 미만 소용량의 1+등급 구이용 세트인 '한우 소확행 기프트(18~25만원)' 5종도 선보인다.

한편 최초로 한우 커스터마이징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한우의 부위, 두께, 중량을 선택해 1입당 200~600g까지 2입에서 최대 6입까지 취향에 따라 구성이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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