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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제7회 어도 사진·숏폼 공모전' 개최

등록 2024.08.30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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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하천에 설치된 어도 대상으로 한 작품 접수

해수부, 제7회 어도 사진·숏폼 공모전' 개최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해양수산부는 내달 1일부터 10월10일까지 '제7회 어도(魚道)* 사진·숏폼 공모전'에 참여할 작품을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

어도란 강과 하천에 물의 흐름을 막는 댐, 수중보와 같은 구조물에 물고기 등 수산생물이 지나갈 수 있도록 만든 생태통로다.

공모전에는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전국의 강과 하천에 설치된 아름다운 어도와 어도의 중요성이 부각된 장면을 사진 또는 60초 이내 짧은 영상(숏폼)으로 촬영·제작해 '국가어도 정보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올해부터는 숏폼 분야도 신설했다. 사진 분야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일반 카메라로 찍은 사진뿐만 아니라 휴대전화로 찍은 사진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공모전이 어도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어도는 수산자원 조성의 기초이자 그 자체로도 아름다운 명소가 될 수 있는 만큼 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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