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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미 토스뱅크 대표, 리투아니아 재무장관과 핀테크 혁신 협력 논의

등록 2024.08.29 16:4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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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서울 강남구 토스뱅크 본사에서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와 긴터레이 스케이 리투아니아 재무부 장관을 비롯한 양측 대표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토스뱅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8일 서울 강남구 토스뱅크 본사에서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와 긴터레이 스케이 리투아니아 재무부 장관을 비롯한 양측 대표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토스뱅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토스뱅크는 긴터레이 스카이스테 리투아니아 재무부 장관과 리투아니아 투자청 및 주한 리투아니아 대사관 관계자 등 9명이 전날 서울 강남구 토스뱅크 사옥을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토스뱅크는 국내 인터넷전문은행에 대한 내용과 함께 토스뱅크 출범 이후의 경영 성과와 전략, 비전에 대해 나누며 이를 중심으로 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리투아니아 사절단은 아직 만 3년이 되지 않는 짧은 기간 동안의 고객 성장과 혁신적인 상품 라인업에 대해 주목하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토스뱅크는 설명했다.

리투아니아 측은 EU 진출에 있어 자국의 우호적인 규제 환경과 금융 당국과의 신속한 소통 가능성에 대해 강조하며 향후 토스뱅크가 유럽 시장에 진출할 경우 리투아니아가 제공할 수 있는 경제적, 제도적 환경에 대한 소개와 함께 글로벌 진출 시 적극적인 지원도 약속했다.

지난해 11월에도 리투아니아 중앙은행 및 투자청 등에서 토스뱅크를 방문해 혁신과 성장성에 주목한 바 있다.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는 "유럽의 핀테크 허브로 알려진 리투아니아에서 다시 한 번 토스뱅크를 찾아 주셔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논의를 통해 향후 양측의 협력 강화와 글로벌 핀테크 시장에서의 시너지 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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