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곽튜브 추천 여름휴가…어디로 가나

[서울=뉴시스] MBC TV 예능물 '놀면 뭐하니?'가 31일 오후 6시30분 방송된다. (사진=MBC TV '놀면 뭐하니?' 제공) 2024.08.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기대와 의심 속 여행 유튜버 곽튜브의 추천대로 여름 휴가를 떠난다.

31일 오후 6시3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놀면 뭐하니?'는 '준빈스 플랜' 편으로 꾸며진다. 곽튜브의 계획에 따라 경기도 양평으로 예측불가 여름 휴가를 가는 개그맨 유재석과 래퍼 하하, 모델 출신 주우재, 배우 박진주·이이경, 그룹 '러블리즈' 출신 미주의 모습이 그려진다.

멤버들은 여름 휴가를 떠난다는 소식에 "오늘 진짜 노는 거냐"라며 의심을 거두지 못한다. 제작진이 순순히 휴가를 보내준 적이 없기 때문이다.

이이경은 "우리 카메라 없을 때 더 재밌게 논다"라며 촐싹댄다. 유재석은 "카메라 있을 때 재밌게 해"라고 티격태격한다.

유재석, 하하, 이이경은 주우재의 의상까지 직접 스타일링하며 신난 모습을 보인다. 모델 체면을 구긴 채 모든 것을 체념한 듯한 주우재의 표정이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어떤 엉망진창 휴가룩이 탄생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러한 멤버들에게 깜짝 영상 메시지가 도착한다. 밀짚 모자를 쓰고 등장한 곽튜브가 "좋은 여행지를 추천드리겠다"라면서 멤버들을 초대한 것. 의심하던 멤버들은 "곽튜브면 믿고 갈 수 있겠다"라고 기대하며 휴가를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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