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강화의 밤 축제, '강화별밤야행' 내달 6~7일 개최

등록 2024.08.30 16:07:0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인천=뉴시스] 2023년 문화재야행 모습. (사진=강화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2023년 문화재야행 모습. (사진=강화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 강화군은 ‘2024 강화별밤야행(夜行)’이 오는 9월 6일 금요일부터 7일 토요일까지 이틀간 강화읍 용흥궁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강화별밤야행’은 강화읍 원도심 문화자원의 소중한 가치를 함께 공유하는 야간문화축제로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개최된다.

다양한 공연과 퍼레이드, 체험 프로그램 등이 준비됐다.

축제 첫날인 6일에는 강화초등학교 관악단과 전문 공연단의 개막 퍼레이드와 발라드 가수 백지영, 김필의 공연으로 가을밤 고즈넉한 낭만을 선사한다.

7일에는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싱어송라이터 케이시, 먼데이키즈, 이혁과 함께 지역 공연단체의 버스킹 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행사장 곳곳에는 야간 별밤야행 포토존이 조성되어 행사를 더욱 빛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양일간 행사장 일원에서는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단계별 힌트를 거쳐 찾아가는 보물찾기투어가 진행된다.

용흥궁에서는 다양한 의상을 입고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코스튬 대여 프로그램 및 관내 소비 영수증 지참 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강화군 관계자는 “2024 강화별밤야행은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강화군의 대표 야간 축제인 만큼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며 “야행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