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고속도로서 다중 추돌, 1명 사망…서평택분기점 정체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평택=뉴시스] 양효원 기자 = 30일 오후 3시24분 경기 평택시 청북읍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서평택분기점 인근에서 다중 추돌 사고가 나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사고는 5차선을 달리던 2.5t 덤프트럭이 앞서가던 화물차를 들이받고, 사고 충격으로 튕겨져 나간 화물차가 승용차 등 2대를 2차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덤프트럭에 타고 있던 50대 운전자가 숨졌다. 또 카고트럭에 타고 있던 운전자와 SUV에 타고 있던 동승자 등 2명이 다쳤다.

사고 여파로 현재 고속도로 2개 차선이 통제돼 정체가 발생했다.

경찰 등은 사고 수습을 마치는 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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