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부산 영도구 음식점 건물 불, 주변으로 확대…10명 긴급대피(종합)

등록 2024.08.30 21:07:3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부산=뉴시스] 부산의 한 음식점 건물 1층에서 시작한 불이 2층과 주변 건물 천장으로 확대됐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약 3시간 만에 불을 진화했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2024.08.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의 한 음식점 건물 1층에서 시작한 불이 2층과 주변 건물 천장으로 확대됐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약 3시간 만에 불을 진화했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2024.08.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의 한 음식점 건물 1층에서 시작한 불이 2층과 주변 건물 천장으로 확대됐다.

30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1분께 부산 영도구의 한 음식점 건물 1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건물 2층으로 확대된 후 뒤편 선박 부품제조 공장, 선박용 로프 공장 천장으로 옮겨붙었다.

이 불로 건물 내 있던 관계자 10명이 긴급대피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오후 4시7분께 소방 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며, 약 2시간 뒤 대응 1단계를 해제하고 큰 불길을 잡았다. 불은 약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재산 피해를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