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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동료 로셀소, 토트넘 떠나 레알베티스와 4년 계약

등록 2024.08.31 13: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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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친정팀으로 복귀

[런던=AP/뉴시스]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2023년 11월26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애스턴 빌라와의 경기 전반 22분 선제골을 넣은 지오바니 로셀소(오른쪽)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손흥민은 이후 오프사이드로 세 번의 골이 취소됐으며 팀은 1-2로 역전패했다. 2023.11.27.

[런던=AP/뉴시스]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2023년 11월26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애스턴 빌라와의 경기 전반 22분 선제골을 넣은 지오바니 로셀소(오른쪽)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손흥민은 이후 오프사이드로 세 번의 골이 취소됐으며 팀은 1-2로 역전패했다. 2023.11.27.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서 손흥민과 발을 맞췄던 미드필더 지오바니 로셀소(아르헨티나)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베티스로 이적했다.

레알 베티스는 31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로셀소와 2028년까지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2015년 아르헨티나 로사리오 센트랄에서 프로 데뷔한 로셀소는 2016년 7월 파리생제르맹(PSG)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이후 레알 베티스를 거쳐 2019년 8월 토트넘으로 임대된 뒤 완전 이적했다.

토트넘에서 주전 경쟁에 밀린 로셀소는 비야레알(스페인)로 임대됐다가 지난해 11월 토트넘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끝내 토트넘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면서 친정팀으로 5년 만에 복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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