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보안, 한국ESG경영대상서 최우수상 수상

여객포기물품 기증, 반려해변 활동 등 높은 평가

[서울=뉴시스] 백정선 인천국제공항보안 사장이 지난달 3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한국 ESG경영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인천공항보안 제공) 2024.09.02.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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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인천국제공항보안㈜(사장 백정선)는 지난달 30일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2024 한국ESG경영대상 ‘The Best ESG’시상식에서 공공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ESG 경영 실천에 공헌한 국내의 우수한 기업·지자체·공공기관 및 개인 등의 우수한 경영 사례를 시상하기 위해 개최됐다.

인천공항보안은 지난 한 달간 ESG분야별 평가 끝에 2023년 ESG 경영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ESG 비전 체계 수립 ▲여객포기물품 기증 ▲반려해변 활동 등 협약된 기관들과 다방면으로 추진한 사회공헌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백정선 인천공항보안 사장은 “세계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ESG경영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지속적으로 추진했던 그간의 공로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핵심 전략인 ESG경영에 관심을 갖고 지속가능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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